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 서비스 오픈
한림대강남성심병원
2021.06.30 14: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영구 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검사자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로 검사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홈페이지, 콜센터, 한림스마트봇(카카오톡·네이버톡톡), 고객가이드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자는 위 경로를 통해 자가 문진표를 작성하고 예약확정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6월 14~21일까지 하루 평균 15명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검사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 출국 전 검사 목적으로 예약했다. 해외 출국자나 일정이 있는 경우 본인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예약해서 편의를 높였다.
 
이영구 병원장은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려면 줄 서서 대기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검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 예약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 선별진료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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