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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원 수가 1.4% 인상···치과도 2.2% 확정
이달 25일 건정심서 의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2022년도 병원급 의료기관 건강보험 수가가
1.4% 인상된다
. 이에 따른 소요재정은
4014억원이다
.
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수가협상에서 결렬됐던 병원과 치과 유형 환산지수 및 건강보험료율을 의결했다.
앞서 건정심 소위원회는 재정운영위원회가 건의한 환산지수 인상률인 병원 1.4%와 치과 2.2%를 그대로 적용키로 결정했고,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졌다.
이에 따라 병원 환산지수는 1.4% 인상 금액으로는 78.4원, 치과는 2.2%로 90.7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른 추가소요재정은 병원 4014억원, 치과 765억원이며, 이미 협상을 타결한 의원 등 모든 유형에 투입되는 추가소요재정은 총 1조66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