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4주기 의료기관평인증 획득
2024.07.24 09:47 댓글쓰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4년간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4가지 영역(기본 가치체계, 진료체계, 조직관리 체계, 성과관리 체계) 약 500여개 조사항목을 기준으로 현장조사를 받았다. 


그 중 필수 기준인 환자안전 보장,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인적자원 관리, 시설과 환경관리 영역에서 목표 충족률을 완전하게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16년 2주기, 2020년 3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 의료기관이 됐다.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8년 9월 1일까지 4년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병원 내 구축한 의료시스템 등을 새롭게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인증 획득 후에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76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모태로 개원했다. 


2007년 1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승격 후 2018년 H+국제병원과 H+소화기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까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의 성장 노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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