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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19일부터 민원해결을 위한 회원권익위원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16개 시도의사회에 회원권익위원회 지부가 설치됨에 따라 기존에 유명무실했던 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기능과 역할이 재정립될 전망이다. 회원권익위원회 구성은 50인으로 이뤄지고, 각 직역과 상호 연계 등 활동에 나선다.
박진규 회원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6개 시도의사회와 함께 회원권익위원회를 운영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회원권익 강화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회원에게 우산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권익위원회는 오는 7월 3일 용산 의협임시회관 내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