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 환자안전 시스템 재점검
3일 개원 26주년 기념식 거행, ‘안전‧친절병원 거듭’ 다짐
2021.06.03 17: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3일 개원 26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안전하고 친절한 병원을 다짐했다.

 

병원은 우선 코로나19를 계기로 병원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낙상방지 등 환자안전 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상시 위생관리, 방역장구 착용, 병원 내 감염예방 조치들을 전면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덕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강화해 환자들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또 친절병원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나의 엄마, 나의 가족처럼 환자를 대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친절한 병원에서 더 나아가 친절한 OOO’과 같이 환자들이 의료진과, 직원들의 이름까지 기억할 만큼 친절한 태도로 임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개원 기념식에서는 유근호 이사와 김명숙 진료지원팀장이 20년 근속포상을, 이상규 과장 등 4명이 15년 근속 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의료진과 직원 14명이 장기 근속포상을 받았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관계자는 의료계에서 전문인력의 높은 이직률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근속자가 많은 병원으로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