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건강보호학생 관리방안’ 개발
2021.06.04 09: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가 서울시교육청 요청으로 초··고 대상 건강보호학생 관리방안을 개발했다.

 

이 매뉴얼은 기저질환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보호학생들의 효율적 관리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서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심장질환 및 돌연사, 알레르기 질환, 당뇨병 등 3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비의료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단순하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매뉴얼을 구성했으며, 학생의 담당 의사의 판단 및 협조가 포함될 수 있게끔 하였다.

 

매뉴얼은 서울시 일선 초··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추후 활용 및 성과 결과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영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건강보호학생 관리 방안이 서울시 교육현장 전반에서 활발히 활용돼 학생들의 건강 및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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