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금연 홍보 캠페인’ 진행
2021.05.31 14:4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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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5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경고하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정됐다.

 

보라매병원은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연기 없는 병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병원은 오는 64일까지 희망관 1층에서 금연과 관련된 인포그래픽과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금연 홍보 전시회를 운영한다.

 

행사 배너 속 QR코드로 참여 인증을 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동작구청 흡연 단속반과 함께 보라매병원 인근 둘레길을 순찰하며 시민, 내원객과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계도 및 간단한 기념품과 관련 리플렛 전달도 이뤄졌다.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담당 이재경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 2009년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금연 및 절주 캠페인, 건강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국제 금연병원네트워크 골드레벨을 갱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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