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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노원경찰서, 재난상황 대응 업무협약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20일 서울노원경찰서와 안전한 지역 사회 및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각종 테러 및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위기 대응 능력을 확립, 지역사회와 의학원의 안전확보와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주요 협약사항은 ▲테러 및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핫-라인 구축 ▲재난 의료지원단 지원 ▲테러 예방 및 안전 유지 지원 ▲테러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의학원의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협력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미숙 원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테러나 재난 등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기관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