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 병원 발전 유공자 포상
2021.05.10 09:2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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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의료원 발전 유공 포상식을 진행했다.

 

포상은 올해의 교수상과 직원상, 새 병원 개원 공로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포상이 이뤄졌으며, 새 병원 개원 준비 우수부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교수상 봉사부문에는 김선문 기획조정실장과 강성희 감염관리실장이, 교육부문에는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와 의학교육학교실 천경희 교수가 수상했다.

 

연구부문에는 생화학교실 문민호 교수와 안과 이민우 교수, 진료부문에는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와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의료원 체계 확립 및 중증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및 체계적인 감염관리 활동, 의대 교육체계 확립, SCI논문 게재, 진료 및 수술실적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새 병원 개원 공로상은 장영섭 진료부원장과 송병관 행정부원장, 황원민 기획조정부실장, 김선겸 총무팀장이 성공적인 개원 기여공로로 수상했다.

 

올해의 직원상은 김희중 새병원준비팀장과 김정태 인사팀장이 새 병원 증축 관련 업무와 안정적인 노사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새 병원 개원 준비 우수부서에는 기획팀과 총무팀, 시설팀, 홍보팀 등 11개 부서가 수상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준 모든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20년 장기근속자 18, 10년 근속자 29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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