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인증 취득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보장'
2021.05.06 15: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제품 및 사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EMR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경상국립대병원은 3대 부문(▲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과 86개 인증 항목에 대해 문서·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품 인증’과 ‘사용 인증’을 받았다.
 
윤철호 병원장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이 환자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민 건강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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