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센터, 8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2021.04.05 09:3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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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선정·시상한다.

 

강남센터는 서울대병원의 축적된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검진센터로 인정받아왔다.

 

강남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검진의 전 과정에서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심하게 관리를 한다는 점이다.

 

의료진은 검진 전에 수진자 상담을 시행하고, 검진 후에는 직접 작성한 검진결과를 수진자에게 1:1로 설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건강검진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와 판단이 필요한 의료행위로 보기 때문이다.

 

누적 수 880여 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의학연구가 활발한 점도 자랑거리로 꼽힌다.

 

강남센터 내 헬스케어연구소는 한국인들의 건강데이터와 건강요인, 질병의 변화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

 

최근에는 유전체분석을 통한 정밀의학, 질병예측 AI 개발 및 활용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 유전자질병 유전자 검사, 차세대 치매검사, 혈당패턴관리, 라이프스타일코칭 등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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