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김기택)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환자·보호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본인 또는 가족 중 경희의료원과의 인연·사연·추억 등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이며, 우편, 메일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 중 공정한 심사절차를 걸쳐 총 50편을 선정, 총 4개 부문(대상·금상·동상·우정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지난 3월 1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30일 마감된다.
정용엽 5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희의료원은 환자·보호자,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미래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경희의료원과의 의미있는 추억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개개인의 삶 속에 뜻 깊은 ‘경희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자세한 사항은 경희의료원 홍보팀(02-958-80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