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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 이강일
)은
8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
병원은 접종에 앞서 이상반응 대응 절차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훈 응급의료센터장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에 동의한 직원들은 12일까지 5일 간 접종을 받는다.
접종 동의율은 95% 수준으로, 대부분의 직원이 동의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환자들 역시 좀 더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과 면회 제한 등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