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2021.03.01 17: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붕년)는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행동문제를 치료받는 의료기관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으며, 작년 8월에 전국 8개 권역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중앙지원단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양 기관과 동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폭넓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 의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업, 전문지식 및 인적자원 교류, 기타 제반 협력을 담았다.


김붕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 관련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확대와 함께, 국가정책 추진과 발전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숙 원장은 “전국 거점병원, 지역발달센터 간 공동간담회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관계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발달장애인 의료 및 복지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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