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메틱쓰리디와 업무협약 체결
2021.03.02 09: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메틱쓰리디(대표 권영삼)와 3D 프린팅 기술기반 의료제품의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3D 프린팅 기술기반 신의료기술 공동연구 ▲특수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정보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팀과 연구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기회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진료 분야는 고난도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라며 “차별적 기술력 확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틱쓰리디는 3D 프린팅 기술사업화에서 중요한 H/W·S/W를 자체 개발했고,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를 운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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