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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병원이
‘수면 인공지능 경진대회
(Sleep AI challenge)’를 개최한다
. 이번 경진대회 과제는
‘수면 데이터를 활용한 수면단계 예측모델 개발
’이다
.
참가자들은 수면다원검사 결과 이미지를 제공받는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심전도, 호흡 등 생체 신호를 통해 수면 단계를 분류하고 이상호흡을 파악해 수면질환을 진단하는 기초자료다.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이미지를 활용해 수면 단계(Wake, N1, N2, N3, REM)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각각 1등 4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이며, 4~9등까지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담당하는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는 “국내외 수 많은 의료인, 데이터 과학자 및 관련 종사자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추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MA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