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김성훈 교수, ‘2020 ICT 특허경영대상’ 최고상
의료기술 특허 출원·사업화 지원 등 인정 '국가지식위원회 민간위원장' 표창
2021.01.07 12: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사진]가 ‘2020 ICT 특허경영 대상’에서 최고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0 ICT 특허경영대상’은 지식 재산을 적극 활용해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보통신기술 관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의 담당 교수를 역임하며 그동안 의료 기술 관련 특허 출원, 등록뿐만 아니라 기술가치 평가,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관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2020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과제’에 최근 선정된 서울아산병원과 부산대병원 공동 컨소시엄의 책임 연구자로, ‘사람 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 기반의 고위험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미래 의료환경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성훈 교수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R&D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의료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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