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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정훈재
)이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과 관절전문병원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서울부민병원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감염관리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과 함께 전문병원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성과도 일궈냈다.
전문병원 인증은 복지부가 전문화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다.
서울부민병원은 제2기부터 제4기까지 연속으로 관절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전국에 관절전문병원은 20곳으로 강서구에서는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정훈재 병원장은 "의료기관인증과 관절전문병원 3회 연속 동시지정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복지부로부터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우선의 진료서비스를 기본으로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