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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 3기 선정
1·2기 이어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역할 수행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광주금연지원센터가 지난 6년 간 사업을 마치고,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재선정됐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금연캠프 및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환경 조성사업’ 등을 수행해 광주광역시 흡연자들의 흡연율 감소, 금연환경 조성 등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앞으로 시행될 제3기 지역금연사업(2021~2023년)은 4박 5일 금연캠프, 입원환자,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대상 금연사업 등 기존 사업과 저소득층흡연대상자 및 지역사회 금연사업지원관리 등 신규 사업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종 광주금연지원센터장은 “광주금연지원센터는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제3기 사업을 수행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담배 없는 건강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