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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코로나19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해외 출국용 코로나19 진단서의 온라인 신청 및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명지병원은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30일부터 해외 출국을 위해 필요한 건강상태확인서 등의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과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건강상태확인서(공통,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와 COVID-19 영문 진단서 등 모두 7종류로 복수 선택도 가능하다.
내원 전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여권번호 등의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해 신청 후 명지병원에 내원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치면, 건강상태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PDF형태로 온라인 발급 또한 가능하다.
한편, 입원(예약) 환자 사전검사와 해외 출국용 진단서 발급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신코클리닉은 평일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에 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