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감염병 전담 마산의료원 방문 점검
2020.12.06 10:5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는 지난 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중대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수 지사 등 광역지자체장과 지방경찰청장들이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주요 코로나19 현황과 조치사항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민간부문 일터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허성무 시장의 안내로 마산의료원을 찾아, 의료원 음압병동을 둘러보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12월 1일부터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으나, 아직 확진자 수가 확실히 줄어들지 않고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종종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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