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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 박진규
)는 최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100세 시대 준비와 슬기로운 병원생활
’이라는 주제로 제
6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여느 학술대회와는 달리 직역과 직능 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전문의’와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세션에서는 척추와 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임상사례 등을 공유하며 최신 의학정보 관련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임직원 세션에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관리, 상담기법과 병원이 꼭 알아야 할 법률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송기윤 탤런트(중소기업 성공을 돕는 사람들 이사장)를 초청해 ‘방송!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갑작스런 방송 인터뷰 요청에 응하는 방법을 전수 받았다.
박진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학구열에 힘입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100세 시대 준비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등록은 받지 않고 사전등록으로 했다. 참가 인원수도 최소한으로 하여 안전거리 확보했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기침 발열을 보이는 경우 입장을 제한함과 동시에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소독을 시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