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 열기 후끈
코로나19 사태 불구 5000여 명 응시…주최측, 방역에 만전
2020.11.13 09:28 댓글쓰기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3회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및 제28회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이 지난 8일 전국 8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 충북, 제주)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수험생이 줄어들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작년과 비슷한 5000여 명이 응시했으며, 서울 및 경기 지역과 제주지역은 응시자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됐다. 응시자 외에 고사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응시자들 역시 고사장 내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감독관도 2019200여명에서 400여명으로 2배 늘리면서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2002년 국가공인으로 승격된 병원행정사는 병원행정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전공학과 졸업생과 협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 간의 연수를 받아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연수과정은 원무관리 및 보험관리에서 의학용어와 해부병리 등 기초의학은 물론 회계, 재무 및 조직인사에 이르기까지 병원의 전 부서별 직무에 관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자격시험관리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은 정영권 회장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병원행정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우수 인력 배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124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관련기사
댓글 1
답변 글쓰기
0 / 2000
  • 쯔엉 11.13 15:39
    여윽시 갓정사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