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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상반기 의무기록 작성 우수 의사 5명 포상
내과계 신민혁·장철원·황호진, 외과계 김민우·양한솔 선정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2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의무기록을 충실히 작성한 의사들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0년도 상반기 수상 대상자는 내과계 신민혁과 장철원, 황호진(신경과), 외과계 김민우(신경외과), 양한솔(외과) 선생 등 5명이다.
의무기록을 충실히 작성한 의사를 선정하는 평가 기준은 환자수, 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기록 발생 건수, 재원환자 미비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기록 건수, 미비기록 발생 후 작성 신속성 및 협조성 등이다.
원광대병원 측은 환자 진료와 질병 치료, 예후에 관한 의무기록이 충실히 작성되고 기록될 수 있도록 의사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는 상반기·하반기 연간 2회 의무기록을 충실히 작성해 선정된 의사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해 포상하고 있다.
권석현 원광대병원 의료정보관리위원장은 “바쁜 진료 시간 속에서도 의무기록을 잘 작성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의무기록은 환자의 모든 병증과 치료 내용, 예후에 관한 정보가 기록돼 있는 중요한 진료 및 개 정보이기에 차후에도 의무기록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