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4일 ‘코레일 유통 경기본부’로부터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레일 유통 경기본부 정순신 본부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정순신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점에 감염전담병원인 수원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