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최신 수술법 전세계 생중계
2020.08.19 11:3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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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우리들병원의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돼 전세계 척추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들병원 배준석 병원장은 최근 미국 시애틀과학재단이 주관한 제6회 최소침습척추심포지엄에 초청연자로 나서 내시경 척추 유합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 공식 웨비나 채널을 통해 10시간 동안 생중계 됐다. 전세계 200여명의 척추 의사들이 실시간 접속한 가운데 열띤 경청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배준석 병원장은 내시경 척추 유합술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들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성공적인 수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수술 과정을 공개하며 참가 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내시경 척추 유합술은 기존 척추유합술의 위험과 한계를 극복한 최신 최소침습 수술법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를 시행하며, 최소한의 피부절개 후 가느다란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근육 손상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척추불안정증, 척추전방전위증, 추간공 협착증 등의 척추 환자에게 널리 적용 가능하다.
 
배준석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이 전세계 척추치료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사명을 바탕으로 신의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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