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예방
2020.08.06 15:1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고도일 회장이 지난 5일 서울의료원에서 송관영 서울의료원장과 만나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송관영 원장은 서울 서남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에 이어 병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6월 서울의료원장에 임명됐다.

 

특히 서남병원장 재임 당시 송 원장은 서남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승격시키고 시립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시키는 등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이날 만남에서 고도일 회장은 “서울의료원은 산하 12개 시립병원을 진두지휘하면서 의료 최전선에서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이 긴밀히 협력할 때 국민보건 증진에 큰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하 회원병원들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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