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센터 MOU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관리 수준 향상 위해 노력
2020.08.01 06: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1일 이대목동병원 의과대학에서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독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장석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회장, 조영주 사무총장, 박용민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 구축 ▲체계적 예방 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적정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에 문을 연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과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성 쇼크) 등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관련 뉴스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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