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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장 김병관
)이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에 참여한다
.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관이 축적해 온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과 의료기기, AI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신약 개발, 인공지능 등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최대 16억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이번 사업에는 총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보라매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신약·AI 등 신의료기술의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관 원장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기관으로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국내 의료분야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