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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H+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복약 알리미 서비스
’를 제공한다
.
‘복약 알리미 서비스’는 입원환자가 오늘 복약 할 약 정보를 메신저나 문자 알림으로 매일 아침 7시에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전날 의료진이 정규 처방한 약 내역을 받는 것으로 환자는 약 정보 확인과 함께 올바른 방법으로 복약할 수 있다.
입원기간 중 추가 처방이 발생할 때도 해당 약 정보가 추가 발송되기 때문에 입원기간 중 복용하게 될 모든 약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퇴원 시에도 정보가 발송되며 일상생활 중 약 정보가 궁금할 때는 언제든 다시 확인해볼 수 있어 환자경험관리 차원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복약알리미는 약품명, 효능, 복약 정보는 물론, 약품 이미지, 복약 방법 및 주의사항을 픽토그램화한 화면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환자들이 올바르게 복약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상일 병원장은 “복약 알리미 서비스 도입은 효율적인 치료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자 경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