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흡입 특화 병원 365mc가 ‘수술 전 식사일기’ 프로그램을 개발, 환자들의 체중감량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흡입 수술 전 3일 동안 365mc 어플을 통해 식사일기를 작성하고 실천지수 10만점을 받으면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다.
지방흡입 수술 후 식사일기 작성을 진행왔던 365mc가 환자들이 수술 전에 식사일기를 쓰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유는 더 정확한 식이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체중감량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술 전부터 식사일기를 작성하면 이를 기반으로 전문 식이영양사가 빠르고 정확하게 영양상담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수술 전에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비롯한 고객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서 정확한 식이영양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식사일기 습관을 빠르게 기를 수 있도록 실천지수를 지급해 체중감량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일 수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체중감량 성공률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인공지능과 식사일기를 접목시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도 손을 잡았다.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