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쉐마(대표 한대익)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에어맥 마스크 100세트(7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한대익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윤환중 원장은 “의료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 후원물품을 보내줘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대익 대표는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과 홍콩 및 사스사태의 현장경험과 카이스트 국가 프로젝트 연구단 교수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를 통해 쉐마 연구소 기업을 세웠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혁신적인 융복합 에어맥 마스크 제품을 구현해 낸 바 있다.
한편, 에어맥 마스크는 지난 5월 전세계에 런칭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캡슐타입 필터를 한번 장착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를 97% 차단하는 헤파급 필터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구현, 숨쉬기 편한 기능으로 코로나19 시대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