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전여고생들 '의사·간호사분 힘내세요'
손 편지로 응원 메시지
2020.07.23 18: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위로하는 응원편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학생들은 손 편지로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힘내세요”, “저희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코로나19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하세요” 적어 보내며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감염 예방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다짐과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조남천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의료진들이 학생들의 정성어린 편지를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지는 날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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