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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은
'제
9회 인구의 날
' 기념행사에서 출산 친화적 문화 정착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생활 속의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에 대한 인구 구조 불균형 해결과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은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을 포함해 전라북도 완주군 등 총 6개 관공서와 기업 대표들이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임신, 출산 및 육아 휴직 활성화 정책을 구현해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육아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출산 친화적 문화정착에 노력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년퇴직 이후 능력 중심으로 고령의 노동자를 재고용하는 등 고령사회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허춘웅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마음 편히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임신·출산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