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 개발
2020.06.28 17:3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워크북 제작에는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가 함께했다.
 
워크북은 알레르기천식,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4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낱말퀴즈, 숨은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활동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워크북은 무료다.
 
고대안암병원 유영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북이 교육 전반에서 활용돼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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