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입원 예정환자 코로나19 전수검사
2020.06.26 10:2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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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최근 대전충청권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병원이 모든 입원 예정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병원 내 감염 가능성 차단 및 내원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입원예정 환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감염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다는 취지다.
 
26일부터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으로 확인돼야 입원이 가능하다. 입원 이틀 전에 병원을 방문해 본관 전면 주차장에 설치 된 입원환자 전용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소는 드라이브·워킹스루 형태로 운영한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집단발병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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