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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환경의학클리닉’ 확대 개소
주변 환경 유해인자로 발생 건강문제 발견·해결방안 제시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최근 환경의학클리닉을 확대
, 개소했다
. 환경의학클리닉은 주변 환경 유해인자로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구체적으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정도를 검사하고 원인을 파악한다.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천식, 알레르기, 진폐증, 석면폐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진료도 진행한다. 만약 근무환경에서 환경유해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도 가능하다.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김경남 교수는 “환경의학클리닉은 생활 및 작업환경에서 비롯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외부 병의원에서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창구에 제출하면 방문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