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 산하 병원들 개원기념식 성료
2020.06.15 10: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는 최근 동강병원 개원 39주년 및 동천동강병원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원희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어수선한 시기에 차근차근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뉴스위크지가 뽑은 한국의 100대 병원에 포함됐다”며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모두 직원들 덕”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은 신경과 김성률(전문의), 감염관리 이성언(팀장), 간호부 손민애(책임간호사) 3명이 수상했다.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직원에게도 공로패와 상금 등이 전달했다.


30년 근속자 11명, 25년 근속자 12명, 20년 근속자 20명, 15년 근속자 8명, 10년 근속자 30명, 5년 근속자 37명에게 공로패, 상금, 부상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권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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