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길표양말이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양말 1000족을 기부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4일 동문회 행사에서 한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유훈 길표양말 이사로부터 총 250만원 상당의 양말 1000족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양말은 한림대성심병원을 비롯해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유훈 이사는 “양말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며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모교 병원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