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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이 코로나
19 환자를 전담으로 치료 중인 제
2시립노인요양병원에 내과 교수
5명을 파견한다
.
의료진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때까지 교대로 환자들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파견은 대전시의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을 위한 협조요청에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 건양대병원 간호사 한 명이 현장에 파견된 바 있다.
건양대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인력이 넉넉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응해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