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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 오픈앱 정보 제공
공공데이터포털 통해 이달 19일부터 이용 가능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3월1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 및 선별진료소 오픈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API란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정보를 의미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오픈앱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내용으로 지역,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채취 가능여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심평원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