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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주변 쓰레기줍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제천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 마을 인근 농업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 중이다. 주변 지역주민의 침체된 분위기 전환과 새봄맞이 대청소 형태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따른 최소인력 운영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은 부득이 근무를 할 수 없는 비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청정관광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해 청풍명월로 물태리 주변 도로와 청풍호 둘레 길에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잡목제거를 시행했다.
총 3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마을 이장 및 청풍면사무소의 협조 받아 모두 폐기 처리했다.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의 시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장수목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매주 1회 이상 자매결연 마을과 인재개발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뢰와 상생의 건강보험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