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임시격리시설 의료인력 지원
2020.03.06 10: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아대학교병원(원장 안희배)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부산시 인재개발원에 의료인력을 지원한다


부산시 인재개발원에는 현재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이송된 환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총 41명의 코로나19 격리자 등이 생활 중이다.


동아대병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30여명의 의료진을 모집, 오는 9일까지 2주간 순번을 정해 인재개발원에서 24시간 진료한다.


또한 병원은 코로나19에 맞서 전 교수진이 순번제로 병원 현관에서 직접 발열을 체크하는 등 의심환자 선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희배 원장은 “대학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될 사회공헌활동이라 생각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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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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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손 03.06 11:51
    발열체크를 맨손으로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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