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감염병 예방대책 시행
2020.02.02 16: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자체감염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점검활동에 나섰다.


특히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최근 병실 대책실행에 들어갔다.


1단계 조치로 병동마다 예방대책내용을 게시하고, 환자의 외출외박 통제 및 타 병원 외진 자제, 면회제한을 조치했다. 모든 병실출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의료진의 병동 라운딩을 강화했다.


만약 지역 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 단계로 병원 입구를 전면 통제해 출입자를 제한할 예정이며, 면회나 외출외박은 몰론 외진도 금지할 계획이다.

 

민병훈 이사장은 “입원환자 중 다수가 면역력이 약한 노인환자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24시간 물샐틈 없는 점검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