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2020.01.29 15:4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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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최근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지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총 270개 공공기관들의 반부패 정책 이행 실적을 집중 심사한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에 평가를 받은 공공의료기관은 총 13곳으로충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평가에서 3등급에 그쳤으나이번 평가에서는 1등급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병원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입찰투명성 제고, 청렴문화 조성과 맞춤형 청렴교육, 반부패수범 사례 도입, 국민권익위의 반부패 제도개선 권고과제 적극 수용 등의 성과로 분석했다.
 
윤환중 원장은 “청렴한 병원과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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