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최고 S등급'
'근로자 건강진단 접근성 향상 위해 출장검진도 시행'
2020.01.16 15: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를 위해 특수건강진단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은 건강검진 판정과 사후 관리 관련 항목, 지역사회 산업보건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은 2014년부터 서울시 서남권 기관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병원은 2019년 근로자 건강진단 활성화를 위해 이동검진 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야간작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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