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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정훈재
)은 척추내시경 치료 권위자인 허동화 척추센터장을 영입
,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허동화 센터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차의과대학 교수,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원장, 나누리병원 척추진료 부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척추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3000회 이상의 풍부한 척추내시경 수술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SCI급 학술저널에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조이 학술상, 국제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 대한신경외과학회 보령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정훈재 병원장은 “허동화 센터장 영입은 척추진료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맞춤치료뿐 아니라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