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공공의료와 보건환경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한 오염도 자료를 얻기 위한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모니터링’ 계획을 세우고 활동에 돌입한다.
동시에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화학 물질 노출량 정도와 노출인자 등을 파악해 환경오염 물질 인체노출량에 대한 공동연구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재복 서울시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들의 공공의료환경 개선과 보건환경분야의 질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