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부산대병원은 최근 29일 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6834㎡(2067평) 규모로, 강당과 집중 세미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은 “연수원을 통해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약 6600여 명의 의료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이정주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