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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빅데이터 정밀의료 국제심포지엄 성료
개원 40주년 기념 개최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의료원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는 최근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빅데이터 정밀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영남대의료원 의과학연구센터가 주관하고,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가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와 정밀의료 연구전략’을 주제로 빅데이터 연구의 현주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빅데이터 관리 전략과 활용, 의료서비스에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적용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와 함께 토론이 있었다.
이경수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정밀의료 분야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의료 빅데이터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